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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문화제’, 화려한 개막식으로 출발 알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1-09-30 20:00 게재일 2021-10-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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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공연·전시 등 <br/>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포항지역 대표적 향토문화예술축제인 ‘제14회 일월문화제’가 30일 화려한 개막식을 성료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성악앙상블 KAMS(캄스)의 창작가곡 ‘영일대로 가자’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오프닝 영상 상영, 신라고취대의 취타대 연주, 연오랑·세오녀부부의 비단 전달 퍼포먼스 개막 선언, 포항시 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의 연오랑세오녀 스토리 주제공연 ‘다시 떠오르는 찬란한 빛’등 다양한 개막 행사로 흥을 이끌었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과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류영재 포항예총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오는 1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해도도시숲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공연, 전시, 공공미술, 학술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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