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경북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경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북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홍보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화합, 소통, 배움, 문경’이라는 4가지 테마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23개 시·군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3일 간 운영하며 각 지역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도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냅킨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홍보하기 위해 재봉틀 체험버스를 행사장 내에 배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봉틀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김필상 평생학습원장은 “경북 평생학습 박람회 기간 중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 안동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업과 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른 시·군의 평생학습 사례들을 참고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