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친화 정책 높게 평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장애인 구직자의 지원 장벽 해소를 위한 영어능력시험 면제로 응시자격 완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한 채용 △공기업 최초 장애인양궁단 창단 등 장애인 고용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희망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노력한 결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15%나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