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 담당자들 참여
‘희망울타리’는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가정을 발굴하고 학교생활적응력 강화 및 가정생활의 안정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들이 주기적으로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희망복지지원단, 포항시아동보호팀, 가족&솔루션, 죽도동행정복지센터, 동지여자중학교, 동지중학교, 포항항도중학교 7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교 사례를 통해 기관별 사례관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적절한 개입방법에 대해 솔루션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동 교장은 “희망울타리가 학생 한 명의 땀을 닦아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