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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여중,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통합사례회의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9-29 19:33 게재일 2021-09-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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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기관 담당자들 참여
포항 동지여자중학교(교장 박춘동)는 지난 2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희망울타리’는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가정을 발굴하고 학교생활적응력 강화 및 가정생활의 안정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들이 주기적으로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희망복지지원단, 포항시아동보호팀, 가족&솔루션, 죽도동행정복지센터, 동지여자중학교, 동지중학교, 포항항도중학교 7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교 사례를 통해 기관별 사례관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적절한 개입방법에 대해 솔루션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동 교장은 “희망울타리가 학생 한 명의 땀을 닦아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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