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와 연일읍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영일중·고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들은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학용품도 배부했다.
윤정자 회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