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연일읍·대송면·상대동
이날 간담회에는 방진길 포항시의원과 주해남 포항시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지역에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갈 수 있도록 도·시의원에게 당위성을 설명했다.
우선 연일읍에서는 읍소재지에서 청심들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4건의 건의서를 설명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을 요청했고, 대송면에서는 농로 확·포장 공사 등 4건의 건의서를 통해 주민숙원사업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설명했다. 상대동에서는 경로당 보수 등 9건의 건의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업 도의원은 “지역 시의원과 함께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필요한 사업들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