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사망… 연관성 조사 중
15일 안동경찰서와 안동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안동시 평화동의 한 원룸 입구에서 A씨(47)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같은 원룸에 살고 있던 거주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A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3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방역 당국도 A씨의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기초자료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에 나섰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