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데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1천292명 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포항사랑상품권 1인당 50만원)을 15일 지급했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당장 눈앞의 조합이익보다는 전체 조합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가 우선이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추석날 가족 상봉조차 어려운 현실이지만 조합의 지원으로 조합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