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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즐기는 ‘안동 달빛투어’ 11일부터 야간관광 프로그램 풍성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09-09 19:55 게재일 2021-09-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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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11일부터 총 5회(9월 25일, 10월 9일, 10월 23일, 11월 6일)에 걸쳐 진행된다. 달그락은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스토리와 엮어 해설과 재미를 더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오후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 후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소규모 단체나 가족, 연인들이 안동만의 특별한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올해는 참가자에게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5천원 지원 이벤트도 진행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그학은 코로나19에 대비, 팀당 4인 이하 접수와 방역담당자 배치 등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로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www.dalgeurak.kr) 또는 전화(010-3229-9642)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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