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김태원·전경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규화·김태우·김재현·홍경임·김종숙 수성구 의원, 이동희 전 시의회의장, 홍해걸 전 수성구의회 의장, 이태현 변호사 등은 9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홍준표 의원 지지선언을 했다. 또 지지선언에 동참한 2030세대를 비롯한 일반시민은 고재열·노경준·류동우 전·현 경일대 총학생회장과 김수현 전 영남대 총학생회장 등 1천5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정권교체와 국가 정상화를 통해 선진국 시대를 맞이하고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홍준표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단력과 혜안 있는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후보만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며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선진국 5.0시대를 열기 위해 홍준표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통해 서민에게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자유를, 국익 중심의 나라 경영으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