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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백서 발간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08-26 19:26 게재일 2021-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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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1주년을 기념, 이전건의서 제출 시부터 최종 이전부지 선정까지의 사업추진 과정을 담은 첫 번째 백서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됐다. 대구에 있는 민·군 공항이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새 보금자리를 찾은 것이다.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난 후 7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번에 발간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백서에는 지난 2014년 5월 대구시가 국방부에 이전건의서를 제출했을 때부터 2020년 8월 28일 최종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들을 오롯이 담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최종 이전부지 선정 후 기본계획 수립, 합의각서 체결 및 민간사업자 선정 등의 사업 추진과정을 상세히 담아 민간사업자 선정 후 두 번째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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