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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속도 내는 상주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8-19 20:14 게재일 2021-08-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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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도시재생대학 개강<br/>맞춤 교육·성과 공유 등 진행
[상주] 상주시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는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 운영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각 팀 지도교수와 함께하는 팀별 맞춤 교육, 성과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9월 1일까지이며, 매주 1~2회 수업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공동체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상주 시민이며, 5~8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추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팀별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sangjuci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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