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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페어’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8-18 20:22 게재일 2021-08-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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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전시·온라인 패션쇼 등 진행
‘2021 대구패션페어’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18일 대구패션페어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전면 비대면 온라인 수주상담으로 전환했다. 전시회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전시부스는 운영되지 않고 관람객의 현장 관람도 허용되지 않는다. 애초 전시회는 국내 패션업체 200곳과 16개국 50곳 업체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온라인 수주상담, 패션쇼,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방송, 현장판매 등 B2B와 B2C를 겸하는 수주 전시회로 구성했다. 대구패션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안전한 비대면 온라인 수주 화상상담과 VR 전시관, 온라인 패션쇼,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 등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한 B2B, B2C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패션기업의 성과 확대를 위해 2021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 위크 Vol.2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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