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장년층 생애경력설계 및 취·창업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북지역 중장년의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지원을 통한 중장년 전직지원 서비스 저변 확대 △경북지역 중장년 여성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 △경북지역 중장년 일자리 발굴 및 매칭을 통한 지역 구인난 등 일자리 문제 해소 △양 기관의 운영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일정 등 사업홍보 등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 중장년층의 경력유지 및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예방과 양성평등한 노동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은정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 중심기관으로서 경상북도 지역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인생 3모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