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게임기 228대와 현금 2천여만원을 압수하는 한편, 11억원의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해 범죄수익금을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에 적발된 게임장 4곳은 불법 게임기 각 50∼100여대를 설치해 놓고 등급분류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거나 획득한 점수에 대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은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이들을 적발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