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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내년 예산반영 주민참여예산 총회 개최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8-05 18:18 게재일 2021-08-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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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사업 25개 선정
대구 동구는 최근 ‘2022년 예산반영을 위한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36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받았으며, 소관부서의 검토, 분과위원회별 2차 심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총 36개 사업을 이날 총회에 상정했다.

이어 총회 상정된 36개 사업에 대해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를 사전에 진행했다. 사전 주민투표(30%)결과와 총회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70%)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5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지저동의 ‘바닥 신호등’ △혁신동의 ‘신호등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요청’ 사업 등 총 25개 사업이다. 총회에서는 각 동별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읍면동참여형 92개 사업, 10억7천800만원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구 총회에서 승인된 구·군참여형,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8월 중 대구시 총회 승인 후 2022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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