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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 Wee센터 ‘해오름’ 개발 회의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8-04 19:51 게재일 2021-08-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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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적응 극복 조력 등 논의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진규)는 지난 3일 포항Wee센터 2층 연수실에서 지역 초, 중, 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해오름’개발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New-Start 특성화 집단 프로그램인‘해오름’은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부적응 극복을 조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집단상담이다. 이번 회의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문가인 New-Start 위촉상담원 6명과 Wee센터 전문인력 3명이 참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의 징후를 보이는 학교 청소년들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의 발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실행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김진규 포항교육청 Wee센터장은 “이번 회의가 청소년의 사회성 기술연마로 관계향상을 돕는데 이바지하기 바란다”며 “해오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사회성 기술을 연마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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