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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다 조류 휩쓸린 20대 구조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1-08-01 20:18 게재일 2021-08-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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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고무 튜브를 타다 조류에 밀려 표류하던 30대 남성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7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변 앞 해상에서 A씨(39)와 B씨(39)가 먼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들은 용한 간이해변에서 보트형 튜브를 타며 해수욕을 즐기던 도중 강한 조류로 인해 외해로 표류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A씨는 바다에 빠지며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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