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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사업에 경북 4곳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8-01 19:27 게재일 2021-08-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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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1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도내 4개 기관·단체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기부는 올해 전문랩에 지자체 7개와 민간 2개를 선정했고, 일반랩은 전국 15개를 선정했다.


여기서 경북은 전문랩 1곳과 일반랩 3곳이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경북은 전문랩 1곳과 일반랩 총 11곳을 보유하게 됐다.


전문랩에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3년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아 향후 도와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기술지도,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지원 및 초도물량 생산지원,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랩으로 선정된 환동해산업연구원(울진)은 해양바이오 분야의 메이커활동을 지원하고,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제조기업의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 가톨릭상지대는 드론 및 3D프린트 분야의 메이커를 적극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 일반랩에는 3년간 최대 3억3천만원이 지원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철우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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