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작되는 여름계절학교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여 명과 교사, 자원봉사자,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 학교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개별 특성과 욕구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공예, 요리, 미술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운동 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 “여름계절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계발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