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은 코로나 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의 부가세신고를 도와주고 실전을 바탕으로 한 회계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재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직 취업을 위해 회계법인과 세무서 등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세무회계과 학과장 성백춘 교수는 “세무회계과는 회계·세무·금융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실습처를 개발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2학년도 학과명칭을 제테크 세무회계과로 변경하고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경매 등 전문적인 제테크 교육과정도 포함시켜 세무회계 전문가로서의 전문영역을 확장해 전인적인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