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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포항 무역수지 5천100만달러 흑자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7-15 18:24 게재일 2021-07-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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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통관기준 6월 무역수지가 5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포항세관이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수출은 8억1천5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8.0% 증가했고, 수입은 7억6천4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5.4% 증가했다.


2021년 누적 수출액은 43억3천800만달러로 전년대비 27.2% 증가했고, 누적 수입액은 40억5천만달러로 전년대비 37.6% 증가했다.


품목별 6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71.9%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46.5% 증가한 5억8천600만달러, 16.0%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195.5% 증가한 1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6월 수출통관 실적을 보면 유럽(126.4%), 미국(291.9%), 인도(272.2%)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홍콩(△40.0%)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구성비는 유럽(20%), 미국(17.7%), 인도(8.2%), 홍콩(0.4%) 순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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