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블라인드 가왕전’은 기존의 인기 TV 음악방송 프로그램 중 MBC복면가왕과 JTBC히든싱어를 차용해 기획했으며, 가왕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실루엣(그림자)만이 화면으로 보이며 오직 노래 목소리로만 실력을 뽐내는 행사다. 이번 ‘창포 블라인드 가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마음껏 활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