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복식 전 종목 우승 ‘기염’ <br/>호정문 선수는 3관왕 영예도
두호고는 지난 4일과 5일 치러진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대전 동산고와의 단체전 경기에서도 3대 0의 쾌승을 거두며 대회 전관왕을 달성했다. 그리고 에이스 호정문은 단식, 복식, 단체전 완승을 이끌며 3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안승인 교장은 “탁구 명문 두호고의 호기를 그대로 이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