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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60명 정원 ‘자동화시스템과’ 신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7-05 19:26 게재일 2021-07-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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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내년도에 60명 정원의 ‘자동화시스템과’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학과는 스마트팩토리, 로봇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분야는 자동화시스템 장비 설계 제작하는 데부터 장비를 유지·관리하는 분야까지 스마트팩토리 산업의 핵심적인 기술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자동화시스템 설계와 분산제어, 산업용 로봇의 제어기술 등 스마트제조 현장에 필수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실무에 강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배출하고자 실무중심 교육,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공학적 역량이 뛰어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졸업 후 진로는 자동화 장비의 최상위 제어기인 PLC와 시퀀스, 산업용 로봇과 HMI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장비 설계와 제작 및 설치, 시운전 전문 기업체로 진출할 수 있다.

이정우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부장은 “신설할 자동화시스템과는 제어시스템 및 메카트로닉스 관련 4년제 대학과 대학원으로도 진학 시, 졸업 후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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