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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매지 산책로.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미술작품 설치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6-28 16:57 게재일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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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경산 남매지 산책로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과 일상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한 지역민들에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서다.

남매근린공원에는 ‘인간의 공동체적 본성과 자연의 순환’,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인 ‘우리 함께’, ‘생태’, ‘생동’, ‘연못 속 풍경’, ‘배움의 숲’ 등 5점을 설치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자신을 성찰해보는 작품 ‘어울림’, ‘팔정도’, ‘주민참여 작품’ 등  3점을 전시했다.

최영조 시장은 “작품들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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