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서바이벌스포츠協와 협약<br/>장사리 일원 하반기 시범 운영
체험형 관광레저사업인 서바이벌 스포츠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은 에어소프트(비비탄) 및 페인트볼 형식과 달리 인체에 해가 없는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군은 협회와 함께 남정면 장사리 문산호 일원에 2021년 하반기 시범적으로 운영을 한 뒤 성과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6·25전쟁의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문산호는 서바이벌 스포츠를 추진할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되며, 호국 이미지와 결합한 체험형 관광 아이템은 새롭게 부각될 영덕의 관광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