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공백 해소·쉼터 운영 위해
시에 따르면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한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예방 백신 접종자 중심으로 개방하면서 경로당 내 식사를 당분간 제한하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했다.
개방에 앞서 경로당마다 자체 방역과 실내 1∼2m 거리두기를 실천 등 개방 준비를 했다.
시는 주 1회 방역, 발열 체크,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고통 분담에 협조해 준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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