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2대 1… 높은 기대치 반영
경북도청신도시(2단계)의 단독주택용지 분양이 1차에 이어 2차까지 완료됐다. 17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2차 분양(76필지, 2만885㎡) 결과 평균 1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종료됐다.
단독주택용지 분양이 1차에 이어 2차까지 완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청신도시의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현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의 자족기능 강화 및 호민지 주변경관을 활용한 개발계획 변경을 준비 중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동주택용지를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해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