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및 노래방시설의 PCR검사와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운영 등 대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문화관광시설을 모두 휴관했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7월 3일까지 1.5단계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회관, 빗내농악전수관을 비롯해 사명대사공원 내 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등과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무흘구곡전시관,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을 정상운영한다. 시설에 따라 정상운영 시작일은 15일과 18일 등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시는 문화관광시설 정상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은 물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일일점검과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