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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새 바람 체인지업 사업 지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6-14 16:14 게재일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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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산시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청년상인 운영 점포, 최근 2년 이내의 소상공인창업교육 수료자, 여성기업인,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 등은 지원우대가 된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골프장·무도장 등 사치향락업종 또는 재보증 제한 업종,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을 거쳐 점포 경영환경 개선 및 홍보, POS단말기지원, 안전위생설비, 포장재 제작지원 등이며 최대 2천만원(자부담포함)까지 지원한다.

다만 포장재 제작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6일~3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도 경제진흥원(054-995-9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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