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2021년 아기 유니콘기업 60개사를 선정·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씨티셀즈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한 특별 보증 및 정책자금, R&D(기술·개발) 관련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김민석 교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 하는 첫 발걸음이 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클라우스 판텔(Klaus Pantel)과 같은 세계적인 연구그룹과 협업해 암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첨단기술들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