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앞으로 2년 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업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의 직무역량 강화, 생애 가치 증진을 위한 4년제 정규학위 과정 운영에 사용한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2017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지속적으로 평생 학습자 맞춤 최적의 교육환경과 학사제도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평생 학습자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풍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전체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영상 수업계획서 및 온라인 학습법 팁 제공, 학습역량 검사와 학습유형 검사 기반 교육프로그램 운영, 마이크로러닝 동영상 개발 보급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 학습자 맞춤 교육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우수한 품질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에 보급하고,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학위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산업과 지역민 생애 가치를 증진한다.
사업운영의 총괄 책임을 진 경일대 미래융합대학 이대진 학장은 “다양한 이유로 대학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 학습자에게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제공해 인생의 새로운 도약에 필요한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등 평생 교육을 요구하는 지역민의 생애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