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이 4차 산업 메이커 시대를 대비하는 3D 프린터 초급 실습 교육으로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3D 프린팅이 다양하게 사용됨에 따라 재학생들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교육에 나서고 있다.
3D 프린팅 초급 실습 교육 수강을 위해서는 먼저 ▲3D 프린터 기초 사용법 ▲3D 프린터 주요 방식 및 적용 사례 ▲3D 프린터 모델링으로 구성된 3D 프린터 입문 이론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실습 교육은 스캐너를 사용한 수강생 본인의 흉상 제작과 관심 있는 생활 소품을 주제로 시행된다.
초급 이론 및 실습 교육 이수 후에는 3D 프린팅에 대한 전문 기술력 향상을 위한 중급 및 고급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3D 프린팅에 대한 단계별 교육을 통하여 보편화한 수준에서의 3D 프린팅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전공별 특화산업으로의 접목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3D 프린팅 초급 실습 교육에 참가한 최형배(바이오산업융합학부, 1학년) 학생은 “3D 프린팅 초급 실습 교육을 통해 3D 프린터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고 무엇보다도 내가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확장성이 크다는 점에서 계속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힘을 키우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중·고급 교육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관 3D 프린팅실에서 진행되는 3D 프린팅 초급 상시 실습교육은 공동기기센터의 적극적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