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업적도 등 11개 국가 재난관리 심사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에도 달성군은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달성군이 안전 1등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도 안전이 행복의 필수라는 신념으로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