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경산 세일시스템 방문<br/>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지역 혁신시제품이 공공기관 테스트 현장에서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로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경산시에서 테스트 중인 (주)세일시스템의 ‘미세먼지 감시 및 관리시스템’은 측정된 미세먼지 데이터를 그래프화해 영상화면과 같이 송출하고 특이사항 발생시 경보음을 제공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인정받아 2020년 5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현재 테스트 중이다.
신봉재 청장은“혁신시제품이 현장에서 적절한 성과를 내는지 확인하고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해 해외시장으로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