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3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민 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활동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기간인 2025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5년 간의 사업추진에 따른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020년 재지정 돼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별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피고, 여성정책 제안 및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민참여단이 민·관협력의 기틀이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 건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