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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스텔라기금 진료비 지원사업’ 협약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6-03 20:17 게재일 2021-06-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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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과 함께<br/>의료 소외계층에 진료 서비스
대구 남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이 3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스텔라기금 진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의료비가 없어 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최젬마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최대 300만원 한도 내 의료비, 치과, 재활 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복지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지역 내 의료 소외계층 환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 실천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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