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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습니다

등록일 2021-06-02 20:26 게재일 2021-06-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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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5월 28일자 19면 칼럼 ‘텃밭 역할론’ 중 “김병욱 의원은 복당 직후 김웅 의원을 초청, 당협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눈총을 받았다”는 부분과 관련, 김병욱 의원은 ‘전당대회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지역구에 초청한 것이 아니라 주호영, 나경원, 조경태, 윤영석 등 거의 모든 후보들의 요청에 따라 이들이 포항 당원들과 만나 정견발표를 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주선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본지 취재 결과 국회의원이 전대 후보들의 요청에 의해 지역구 당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일은 정치권의 관례로서, 다른 대구경북 국회의원들도 후보들의 요청에 의해 당원간담회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므로 이에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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