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학생 3명에 각 50만원 지급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교직원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전 교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공제해 매년 1회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조관호 교장은 “교직원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등대 같은 교사’가 되자는 포항중앙여고의 교사상을 보여주는 사례다”며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사랑을 자양분으로 삼고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워 세상을 움직이는 빛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