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술집서 만취 난동 20대 현장 체포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5-31 20:22 게재일 2021-06-01 4면
스크랩버튼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2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안동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2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 25분께 안동시 옥동의 한 술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다른 테이블에 있던 여성 손님을 상대로 상의를 벗어 문신을 드러낸 채 위협하고, 테이블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