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1회용품 사용을 주 1회로 제한해 왔다.
또 캠페인을 통해 개인컵(텀블러 등)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천방법을 홍보하고,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도록 했다.
장세용 시장은 “최근 1년 사이 구미시 플라스틱 발생량이 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가 쉽지는 않지만,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