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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호텔아젤리아 ‘참꽃 도시락’ 직장인에 인기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4-26 20:26 게재일 2021-04-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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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즉석 조리해 배달 서비스
호텔아젤리아에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참꽃 도시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 호텔아젤리아의 ‘참꽃 도시락’이 지역 내 기업체 등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달성군에 따르면 호텔아젤리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난 3월 19일부터 사무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편히 호텔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비대면 배달 판매, 테이크아웃(방문 포장)이 외식 트랜드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에 비롯됐다.

배달되는 도시락은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한 것으로 현재 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서 잇따라 주문되고 있다.

특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도시락 판매량 증가에 대해 소비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참꽃 도시락 신메뉴 시식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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