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지식재산센터, 지난해 중기 지원 잘했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4-06 20:20 게재일 2021-04-07 7면
스크랩버튼
사업 수행 성과평가 ‘우수센터상’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상(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곳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비롯한 센터장리더십, 우수사례 발굴, 사업목표달성도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항목을 심도있게 다뤘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등의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09건을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애초 지원하기로 한 전체 목표 272건보다 많은 332건을 지원해 목표 대비 12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고 즉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지원을 위해 올해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IP바로지원, IP디딤돌·나래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