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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로 돌아온 유재석 ‘컴백홈’ 시청률 4.2% 출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1-04-04 19:35 게재일 2021-04-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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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KBS와 손잡고 새롭게 론칭한 예능 ‘컴백홈’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컴백홈’ 첫 회시청률은 4.2%-3.0%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용진, 이영지가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한 마마무 화사, 휘인과 함께 그들의 첫 보금자리였던 사당동 옥탑을 찾아가 추억을 돌아봤다.

수년 전 꿈을 안고 출발했던 스타들의 집을 찾아 추억을 되짚어 보고 이후 같은공간에서 또 다른 꿈을 꾸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콘셉트가 젊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안겼다.

‘컴백홈’은 당초 조병규가 합류했다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했지만 유재석과 이용진, 이영지가 편안하고도 명랑한 호흡을 선보이면서 걱정을 덜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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