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문화원, 7월 10일까지 초·중학생 160여명 대상 운영
토요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다양한 학습 욕구 해소를 통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캘리그라피, 도예, 골프, 바이올린, 크리에이터, 아트메이커 등 총 16개 강좌로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체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이 이번 토요문화예술교실 체험학습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타인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법을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동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동시에 다양한 도구로 자신을 표현하면서 즐겁게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