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웹툰 원작으로 한 로맨스물<br/>‘6년째 연애중’ 박현진 감독 연출
배우 서현과 이준영이 박현진 감독의 신작 로맨스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영화 ‘모럴센스’(가제) 주연으로 서현과 이준영을 캐스팅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6년째 연애중’, ‘좋아해줘’ 등을 연출한 박 감독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럴 센스’를 통해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은 우연히 직장 동료 정지후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뒤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는 정지우 역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여직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완벽한 모습 뒤에 은밀한 취향을 감춘 정지후는 뮤지컬과 드라마 등에 출연해 온 이준영이 연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