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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비대면 교육활성화 위한 스튜디오 열어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3-18 14:53 게재일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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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튜디오를 둘러 본 변 총장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셀프스튜디오를 둘러 본 변 총장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지원센터가 최근 학술정보관 6층에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DHU 꿈이룸 스튜디오’를 열었다.

 DHU 꿈이룸 스튜디오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스마트러닝 플랫품 구축 사업의 하나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6억 7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대형 스튜디오 1개와 셀프 스튜디오 4개, 창의공간편집실 1개로 구성되어 대형 스튜디오에는 자막을 확인 가능한 프롬프터와 강의 자료를 띄워 필기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함께 설치되었다.

 셀프 스튜디오 4개에도 크로마키형, 전자칠판형, 태블릿 모니터형으로 차별화를 둬 강의 특성과 교수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한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 교수와 학생 모두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서 대표적인 대구한의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축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대학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의 도입을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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