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걸그룹 최초·최고 숫자”
블랙핑크는 지난 2019년 이 플랫폼에서 미국의 인기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를 넘어섰다. 이후 약 1년 3개월 사이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3억 5천만 명 이상이 가입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파급력이 높다.
블랙핑크는 음악시장 판도 변화를 상징하는 또다른 플랫폼 유튜브에서도 총 26편의 억대 조회수 영상을 보유하고, 채널 구독자 5천880만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2위다.
전 세계 1위 가수인 저스틴 비버(6천150만명)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