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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의, 소상공인 돕기 팔 걷어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1-03-08 16:04 게재일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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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8일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은 지난달 5일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인 L&H테크, SA테크를 시작으로 ㈜무한썬에너지, 김천시 약사회에 이어 상공회의소에서도 참여 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의사를 밝혀 열기를 더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합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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